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4.06 17:27

체납 및 불법차량 일제단속·오산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 선정 국비 1.1억 확보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시민 시상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곽상욱(가운데) 오산시장이 오산시민 시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4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시민시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유공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경기도지사 표창자로 금길남(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 김현숙(대원동통장단협의회)씨가 선행도민으로 선정됐다.

시정발전 유공자로는 김소연(대원동통장단협의회), 박영숙(오산시매화봉사단), 오영자(대원동), 이풍우(누읍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 한현정(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황지현(오산대학교)씨가 선정돼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체납·불법차량 일제단속 실시

오산시는 6일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관내 상습·고질 체납차량과 불법운행 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GPS위치정보 빅테이터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오산경찰서, 오산차량등록사업소와 협동해 합동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제단속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오산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 선정 국비 1.1억 확보

오산문화재단이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중 3개 분야에 선정돼 1억13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선정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등이다.

'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4월을 시작으로 총 6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 사업은 '국립합창단의 모차르트 레퀴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복지정책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은 세종시와 김해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어린이 뮤지컬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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