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4.06 17:11
용인도시공사 이직원들이 5일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5일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지난 5일 처인구 고림동, 이동읍 재활용센터 주변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은 재활용센터 인근 주민들이 겨우내 날리는 쓰레기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재활용센터 주변 농지와 하천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 정리했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ESG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사 차원에서도 환경 책임 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생활폐기물 발생량 최소화를 위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올해를 ESG경영 정착기로 정하고 2023년 고도화를 거쳐 2024년 타 기관과의 ESG 공동 목표 수립 및 모델 확산 등 ESG 체제의 내재화와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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