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4.07 15:58

의왕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김상돈(가운데) 시장이 현장행정의날을 맞아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회의를
김상돈(가운데) 시장이 현장행정의날을 맞아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브리핑 받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6일 ‘제5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사업 등 시민 숙원사업 현장을 찾았다.

김상돈 시장은 이날 포일동에 있는 동탄~인덕원선 제1공구 및 월곶~판교선 제8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의왕시를 경유하는 2개의 복선전철 사업의 현장상황을 직접 파악했다.

이어 내손동 동안양 변전소 옥내화 사업현장을 찾아 현재 건립중인 변전소 옥내화 건물 상태와 공정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한전 측으로부터 옥내화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관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3개소(부곡・오전・내손2)를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해 종사하는 관리소 지킴이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의왕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의왕시의회는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왕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직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피해 지원을 위한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오전동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송광의 의원, 간사에 윤미근 의원을 선임하고, 시에서 제출한 본예산(5563억원)보다 748억원(13.4%)이 증가한 631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의왕시,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의왕시는 복지대상의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해 4월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연 2회 실시하는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근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반영한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복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1종의 소득·재산정보와 금융재산 자료를 반영해 이뤄진다.

시는 대상자의 수급자격 중지 및 급여변경이 예상되는 가구에는 이의신청 기간을 제공해 맞춤형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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