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04.08 13:40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의왕시에 성금 1.6억 기부
의왕시철도박물관 소장 철도차량 4건 국가문화재 등록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가 배출한 시민정원사 33명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레솔레파크 정원 리모델링 작업을 추진한다.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의왕시민정원사들은 한 달에 4회, 매회 4시간씩 레솔레파크 정원조성 및 유지관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의왕시에 성금 1억6000만원 기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7일 성금 1억60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기탁처리 후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된다.
그중 일부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통근, 병원진료 등 일상생활 보조와 사회참여 지원 등을 위해 아름채노인복지관 및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의왕시철도박물관 철도차량 4건 국가문화재 등록
의왕시 철도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철도차량 4건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등록문화재로 고시(문화재청 제2022-31호)됐다.
이번에 국가문화재로 등록된 철도차량은 현재는 폐선된 협궤철도인 수인선(수원-인천)과 수여선(수원-여주) 구간에서 1965년부터 운행된 '협궤 디젤동차 163호', '협궤 객차 18011호'와 1969년부터 2001년까지 역대 대통령의 지역 순방 시 사용을 목적으로 운행된 '대통령 전용 디젤전기동차' 및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터우형 증기기관차인 '터우5형 증기기관차 700호'다.
이번 철도차량 4건을 포함해 의왕시 철도박물관은 총 13건의 국가등록문화재를 소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