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4월 세 번째 토요일인 오늘(16일)은 나들이 차량으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하겠고 교통상황도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514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방향 서울~대전 3시간,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4시간40분, 서서울~목포 5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50분이다.

지방 방향 경부선 기흥동탄~오산 북천안~목천 옥산(분)-청주 구간과 서해안선 금천~안산(분)~비봉 발안~송악 구간에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 7~8시 시작, 11~12시 최대, 19~20시 해소다. 서울방향 10~11시 시작, 17~18시 최대, 21~22시 해소다.

한편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