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2.04.17 17:32
18일 오전 기상도. (사진제공=기상청)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월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내일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6~15도, 낮 최고 기온은 16~2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7도, 대관령 4도, 강릉 15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21도, 대관령 14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제주 18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일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라권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강수가 예상되지 않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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