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4.22 16:42
국민의힘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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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1차 기초단체장 경선지역 및 경선 후보자 등을 확정했다. 

이날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경기도 지역 22곳의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후보를 발표했다. 김광철 현 연천군수는 재선 도전에 나섰지만 1차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해 공천에서 탈락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이날 발표한 1차 기초자치단체장 경선지역 22곳 대부분은 2~5명의 후보들이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확정됐다. 2명이 경선을 치르는 지역은 6곳, 3명 경선 9곳, 4명 경선 4곳, 5명 경선 지역 3곳으로 결정됐다

해당 지역은 성남시(4인 경선), 의정부시(3인), 안양시(3인), 광명시(4인), 양주시(3인), 동두천시(3인), 의왕시(2인), 구리시(3인), 오산시(2인), 시흥시(2인), 군포시(3인), 파주시(4인), 여주시(3인), 이천시(5인), 안성시(2인), 김포시(3인), 광주시(2인), 포천시(5인), 연천군(3인), 양평군(4인), 가평군(5인) 등이다. 

앞서 지난 13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수원·용인·고양 등 인구 100만명이 넘는 특례시장 경선 후보를 선정해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3개 특례시 경선후보와 이날 1차 공천심사를 통해 발표한 기초자치단체 22개 등 총 25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6개 지역은 공천심사를 마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오는 23~24일 이틀간 경선 후보자들에게 당원과 국민여론조사 투표기간을 안내하는 등 이달 말 안에 경선 절차를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기도 기초단체장 경선지역과 경선후보는 아래 표와 같다.

(자료=국민의힘)
(자료=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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