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4.29 15:11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 ‘메타버스 시대의 인권’ 표지(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 ‘메타버스 시대의 인권’ 표지(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인권 웹툰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 다섯 번째 이야기 '메타버스 시대의 인권'을 제작했다.

'메타버스 시대의 인권'에서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의 개념을 설명하고, 메타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 메타버스 시대 인권의 과제 등을 소개한다.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의 줄거리는 수원시 인권담당관과 단호리 작가가 기획회의를 거쳐 설정한다. 주요 내용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인권 문제다. '뉴노멀 시대, 새롭게 떠오르는 인권 이슈와 미래 변화'를 대주제로 12월까지 인권웹툰 4편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2022년 수원청년축제기획단' 모집

수원시가 '2022년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으로 활동할 청년 10여명을 다음달 1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은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제3회 수원청년주간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축제를 홍보하는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축제기획단으로 선발되면 5월 중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증명서와 회의 참석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수원시장 명의 표창도 수여한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34세 청년 중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수원시 소재 대학·직장에 다니는 청년,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또는 청년협의체 등 청년 단체 소속 청년, 청년 관련 행사 경험이 있는 청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축제기획단 지원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역학조사 중앙부처 파견단 복귀

지난 2월 28일부터 역학조사센터에 파견돼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한 중앙부처 인력이 지난 27일 파견근무를 마쳤다.

중앙부처 파견인력은 역학조사센터에서 수원시 보건소의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했다. 당초 3월 27일 파견근무를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4월 27일까지 근무기간이 연장됐다. 1차 43명, 2차 47명이 근무했다. 중앙부처 파견인력은 두 달 동안 총 10만 2740건의 역학조사를 처리했다. 분담률은 30.6%에 이른다. 1차 파견 기간에 5만 8321건(27.9%)를, 2차 파견 기간에 4만 4419건(35.0%)를 담당했다.

◆개별공시지가 공시

수원시가 2022년 1월1일 기준 관내 10만93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수원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9.57% 상승했다.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 1가 61-1번지 파리바게뜨 1층 상가건물로 1㎡ 기준 1922만원이었고, 최저지가는 그린벨트 지역인 상광교동 산 14번지로 1㎡기준 6630원이었다. 상승률은 장안구 9.64%, 권선구 10.61%, 팔달구 8.82%, 영통구 9.21%였다. 개별공시지가는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토지가격비준표를 바탕으로 산정한다. 3월22일부터 4월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 수원시는 4월19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의 부과 기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한다. 수원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공직자 227명 대상 '적극행정 의견수렴 설문조사'

수원시가 지난 7~18일 공직자 227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적극행정 의견수렴 설문조사' 결과 '수원시가 선도적인 적극행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24.2%는 '매우 그렇다', 37.4%는 '다소 그렇다'고 답했다. '보통이다' 31.7%였다.

수원시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인식도와 의견을 분석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정책 방향 설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수원시 행정이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21.1%, 다소 그렇다 38.3%, 보통이다 34.4% 등 '보통' 이상이 93.8%였고, '수원시의 적극행정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우 만족' 17.2%, '만족' 33.9%, '보통' 43.6% 등 '보통' 이상이 94.7%에 달했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22.9%, '다소 그렇다' 35.7%, '보통이다' 36.1%였고, '소극적인 업무처리가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18.9%, '다소 그렇다' 35.2%, '보통이다' 36.6%였다.

◆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신규위원 위촉

수원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제16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이끌어갈 '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9일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김은주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위원장) 등 당연직(1명)을 비롯해 평생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학교 교사, 평생학습 기관·시설·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임기는 2년이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평생교육 공동 사업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기획추진단' 활동 등에 참여한다.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대면 방식으로 개최 예정인 '제16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평생학습축제 기획추진단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운영 시작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권선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은 2개 과정 입학생(46명), 장수석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소개, 학사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농업대학은 수원지역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미래 농업 대응 방안·발효가공 기술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농업과·발효가공과 2개 과정으로 구성된 시민농업대학은 10월까지 과정별 22회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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