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2.04.29 16:31

‘수소사회 대응 수소용 철강재료 개발현황’ 주제…기체·액화수소 저장용 철강소재 기술 다뤄

지난 27일 포스코는 '수소사회 대응 수소용 철강재료 개발'을 주제로 철강기술 심포지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지난 27일 포스코는 '수소사회 대응 수소용 철강재료 개발'을 주제로 철강기술 심포지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가 지난 2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95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대한금속·재료학회의 춘계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일부로서 ‘수소사회 대응 수소용 철강재료 개발현황’을 주제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사회 전략과 수소 산업용 철강재 개발 진척 상황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철강산업의 대응’ ‘기체수소의 운송·저장용 철강재료 개발’ ‘액화수소 운송·저장용 철강재료 개발’의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주세돈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은 “글로벌 탈탄소화 추세에 발맞춰 철강산업도 대대적인 구조변화를 통해 새로운 전환기를 대비해야 하며 그 중심에 수소가 있다”고 수소사회에서 철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포스코는 기술연구원 주도로 수소용 철강재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수소사회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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