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5.08 04:29
휴일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휴일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5월 두 번째 일요일인 오늘(8일)은 나들이 차량 증가로 매운 혼잡한 교통 흐름을 보이겠다.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등 주요 노선에서 서울 방향 정체가 집중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537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대전~서울 3시간20분, 부산~서울 7시간20분, 광주~서울 5시간40분, 목포~서서울 6시간분, 강릉~서울 4시간40분이다.

서울 방향 경부선 기흥~신갈(분) 북천안~오산 회덕(분)~목천 구간과 영동선 속사~동둔내 둔내~원주 여주~양지 구간, 서해안선 동군산~동서천(분) 당진(분)~서평택 서평택(분)~팔곡(분) 구간이 혼잡하겠다.

혼잡시간은 지방 방향 비교적 원활. 서울 방향 10~11시 시작, 16~17시 최대, 23~24시 해소다. 당일 교통상황과 노선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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