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5.06 14:44
용인시는 지난 4일 용인도시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 고림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지난 4일 용인도시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 고림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772-59번지 일원 4만5892㎡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작됐다.   

해당 지역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주차장, 공원, 도로 등 기반 시설이 개선되면 처인구 고림동 고림중학교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는 2023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116억원을 투입, 소공원 2곳을 새로 만들고 공용주차장 2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소도로 6개를 개설하고 가로등과 CCTV 등도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단을 구성, 지난 4일 첫 회의를 열고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처인구 마평동 732일대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9개 도로 1027m를 개설·정비하고 소공원 1개, 주차공간 70면을 갖춘 공용 주차장 3개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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