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5.16 14:53
화성시청사 외부 전경(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청사 외부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노인일자리지원기관(화성시니어클럽)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전문사회복지사업 수행과 재정 능력을 갖춘 법인 및 단체로, 위탁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5년 간이다.

위탁 사무는 ▲기관 운영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시설 운영 ▲기존 수탁법인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 승계 등이다.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은 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에서 하면 된다.

심사위원회는 적격성, 전문성,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관계 능력 등을 중점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선정 기관은 7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고령화사회에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능력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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