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5.17 12:05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주)싸이버시스템 관계자들이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주)싸이버시스템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 관련 기술자문과 컨설팅 ▲재직자 교육, 기술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활동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제공 및 취업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싸이버시스템은 2000년 설립된 시스템통합(SI) 전문기업으로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산업체다. 최근에는 국회사무처, 인사혁신처 등 정부 공공기관의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종언 싸이버시스템 전무는 “경복대와 다양한 업무교류및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개발 분야 우수 인재들에 대한 현장실습 및 취업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원호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장은 "앞으로도 취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은 물론 LINC3.0 사업과 관련해 산학연협력을 위한 공유·협업 활동을 원활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코딩전공, 사이버보안전공, 클라우드서비스전공, 빅데이터전공을 개설해 전공별로 실무형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