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5.18 14:05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전설명회

화성시청사 외부 전경(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청사 외부 전경(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다음달 16일까지 ‘2022년 화성시 소속 사업장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사업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도로관리원·녹지관리원·식당조리원·환경미화원·공원관리원 등 시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가 있는 사업장 6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은 해당 부서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는 17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외식업체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외식업체 맞춤형 경영컨설팅 선정 23개 업체 중 14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 소개 ▲친절서비스 및 마케팅 교육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향겸 위생정책과장은 "각 업소가 가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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