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5.19 16:26
수원문화재단 전경(사진=뉴스웍스 DB)
수원문화재단 전경.(사진=뉴스웍스 DB)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7일 경기상상캠퍼스 콘퍼런스 홀에서 ‘오! 경기문화도시 포럼-모든 도시는 특별한가?’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경기도 내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지자체를 초대해 정보 및 사례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포럼은 ‘모든 도시는 특별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탐색은 거버넌스 그룹과 특성화 그룹으로 나누어 라운드테이블로 진행한다.

먼저 거버넌스 테이블에는 부천시 김기석 부천문화재단 문화도시부장과 지금종 군포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참여하며, 특성화 테이블에는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과 백정희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지원단 부단장이 참여해 사례 발표와 사업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의 ‘문화도시의 두 축, 거버넌스와 특성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황순주 경기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의 ‘문화도시와 문화자치, 광역의 역할’ 발제가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상호 공감을 통해 경기권 도시 간 거버넌스가 더욱 활성화되고 경기권 문화도시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경기권 지자체와 재단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 접수자에 한해 현장 운영하며, 추후 수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