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2.05.21 04:30
21일 오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21일 오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1일 오후에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초여름의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영서 북부에는 곳곳에서 약한 비가 살짝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호남 지방에서도 요란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춘천 13도, 청주 15도, 전주 15도, 강릉 19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창원 15도, 울릉도·독도 17도, 제주 16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1도, 수원 25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춘천 28도, 청주 28도, 전주 27도, 강릉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창원 27도, 울릉도·독도 23도, 제주 24도 등이다.

다음 주 초에는 서울의 낮 기온도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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