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5.20 17:58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20일 오후 용인 중앙시장에서 가진 집중유세에서 한 지지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백군기 후보 캠프)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20일 오후 용인 중앙시장에서 가진 집중유세에서 한 지지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백군기 후보 캠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자신이 시장 재임시절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를 용인에 유치한 만큼  재선에 성공해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백 후보는 20일 오후 용인 중앙시장에서 가진 집중유세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백군기에게 재선 특례시장의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유치를 시장 재임 당시 실현한 것을 내세우며 지지를 요청한 것이다.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이 용인 유치는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백 후보는 시장 재임 당시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유치를 실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는 “앞으로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능숙한 재선시장이 너무나도 필요하다”며 “용인특례시의 백년 미래를 열고, 용인 발전을 앞당길 백군기에게 재선 특례시장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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