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5.24 12:27
지난해 소방기술경연대회 모습(사진제공=경기도)
지난해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용인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2022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각종 소방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177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강소방관과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전문소생술‧다수사상대응전술) 등 4개 분야에서 갈고 닦은 소방기술경연을 펼친다.

종목별로 점수를 합산해 우승 1개서와 준우승 2개서, 장려 2개서 등 5개 서를 선발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며, 소방관서 평가에 반영된다. 최강소방관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대원들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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