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5.25 15:28

26일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관내 유·초·중·고·특수 등 총 273교를 대상으로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등교가 정상화되고 교육의 일상 회복에 따라 교육영역 전체를 집중 점검해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점검단이 직접 대상교에 방문해 점검하는 주요 분야는 ▲학교 방역관리와 급식위생 ▲교육시설 안전 ▲학교시설 안전 분야로 23일부터 7월 상순까지 50일 동안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집중 점검한다.

세부 점검 내용은 ▲학생 감염병 관리 ▲학교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안전관리 ▲학생 정신건강 보호 ▲통학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관리 ▲산업재해 예방 ▲자연재해 대응 관리 등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6일 ‘제22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상업 정보 분야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해마다 행사를 열고 있다.

안산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와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49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443명 학생이 경진과 경연 분야 모두 16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진 분야에는 회계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관광 서비스 실무 등 13개 종목 339명 학생이 참가하고, 경연 분야에는 경제 골든벨,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등 3개 종목 104명 학생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 가운데 입상자는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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