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5.26 14:20
가정위탁부모들이 보수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가정위탁부모들이 보수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25일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원가정과 분리돼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가정위탁부모는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일정기간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돕는다. 대부분 (외)조부모 또는 친인척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가정위탁부모는 이날 양육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건강한 양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고,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가정위탁사업 전반의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위탁부모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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