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5.26 15:27

41명에 10만원 충전 교통카드 전달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25일 포곡읍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41개를 전달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25일 포곡읍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41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했다.

정균화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관계자 2명은 지난 25일 읍 행정복지센터에 10만원이 충전된 티머니 교통카드 41개를 기탁했다.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50장을 지원한 바 있다.

정 회장은 “5월이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등교가 정상화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교통카드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