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2.05.31 17:18

김성조 사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지속적인 개선…도민과 종사자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임직원들이 인증서, 인증마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왼쪽 다섯 번째)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임직원들과 인증서, 인증마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획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심사에서 경영책임자의 안전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근로자의 참여를 보장, 근로자와의 협의를 통해 시스템을 실행한 점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이 높아졌다"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도민과 종사자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안전담당 전담 조직 운영, 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신규채용, 안전관련 규정 제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춘 사업장에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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