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6.03 17:02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SLL)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 SLL)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강하늘과 이유영이 선보일 시너지는 어떤 모습일까.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측은 3일 뜨거운 액션 서스펜스를 완성할 강하늘과 이유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치열한 싸움을 예고한 극중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을 훈훈하게 물들인 이들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에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를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보여준 문만세 작가가 만났다. 여기에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김상호, 문성근, 강영석, 허동원 등 베테랑 배우이 함께 한다. 

강하늘은 잠입수사로 운명이 바뀐 수석 사법연수생 '김요한', 이유영은 부드러운 미소 속에 날카로운 칼을 숨긴 음지의 사업가 '오수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칼'이 되어 아슬아슬한 공조를 펼칠 전망이다. 

제작진은 "강하늘과 이유영 모두 설명이 필요없는, 놀라운 집중력을 가진 배우들"이라며 "열정과 노련함까지 '믿보배'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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