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6.06 18:38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랑수업' 영탁이 슬리피와 함께 체력 특훈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영탁이 '강철부대' 출신 SSU 황장군과 함께 체력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탁은 앞서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불러준 '절친' 슬리피와 함께 특훈에 돌입한다. 슬리피는 "내일이 신혼여행"이라고 수줍게 고백한 뒤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라며 운동에 열을 올린다. 이에 영탁은 "부럽다"고 조용히 읊조린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박태환은 "요즘 (영탁) 형의 표정이 어두워졌다"고 지적하고, 영탁은 "많이 좋아졌는데, 주위에서 결혼을 많이 하다 보니까"라고 고백한다.

이후 영탁은 '미혼'의 분노를 운동으로 승화, 운동 밴드를 끊어버리는 괴력으로 황장군마저 경악케 한다. 급기야 영탁은 체력을 불태운 후 "복근이 생겼다"며 깜짝 인증한다. 하지만 슬리피는 "와이프가 싸줬어"라며 음료를 자랑해 영탁을 또다시 괴롭게 만든다. 

체력 특훈 후에 두 사람은 장어를 먹으며 '보양 타임'을 가진다. 여기서 슬리피는 아내와의 만남과 연애, 결혼 풀 스토리를 들려준다. 

영탁과 슬리피의 유쾌한 신랑수업 외에도 김준수의 특별한 팬미팅 현장, 미모의 발레리나와 모태범의 소개팅 후반전이 공개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8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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