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6.10 17:43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오후 3시 화랑유원지 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오후 3시 화랑유원지 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오후 3시 화랑유원지 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 1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당선인 인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원장에는 안규철 안산대 총장, 부위원장에는 허숭 전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 총괄간사에 최종은 전 안산시의회 사무국장, 대변인에 박현규 안산학연구원 기획위원장이 임명됐다.

인수위원회는 명칭을 '안산 민생혁신 위원회'로 정하고 미래비전·시민행복·지속가능 등 3개 분과로 운영한다. 위원회 운영기간은 7월 20일까지다.

또한 인수위원회는 시민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민생소통TF팀을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은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안산을 바꾸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뜻에 따라 당선이 이루어진 만큼, 이 뜻을 받들기 위해 모든 인수위원들이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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