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6.14 12:01
(사진제공=ENA, MBN)
(사진제공=ENA, MBN)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3'가 2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라이프를 담은 '돌싱글즈3'는 ENA(이엔에이)와 MBN을 통해 오는 26일 첫 회를 방송한다.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 및 동거 생활을 그리며 '마라맛 연애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리얼리티 시리즈다. 특히 시즌2 11회에서는 5.5%(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윤남기♥이다은의 재혼을 성사한 바 있다. 시즌3에서는 새롭게 '돌싱 빌리지'에 모인 8인이 '두 번째 신혼여행'이라는 부제에 맞춰, 보다 적극적인 직진 로맨스를 가동한다.

총 60초 분량의 2차 티저 영상에는 "이혼하고 아무도 못 만났어요", "제 인생이 거의 다 삭제된 느낌", "다시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 등 이혼 후 힘든 시기를 보냈던 출연진의 솔직한 속마음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돌싱 빌리지'의 네온사인이 화려하게 켜지며 분위기가 180도 반전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당당하게 들어온 돌싱남녀 8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싶다",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직진하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다.

또한 철저한 몸 관리로 남다른 섹시함을 뽐내는 돌싱들의 모습에 "모든 끼를 발산해 세게 대시할 것", "무조건 100에서 시작한다, 처음부터 뜨겁게"라는 멘트가 오가며 전투적인 마인드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제작진은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돌싱남녀 8인이 이국적인 분위기의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순간부터 자신의 마음에 가장 솔직한 행보를 보이며 서로에게 적극 돌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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