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6.17 15:38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먹메이트' 현주엽과 히밥의 엄청난 식사량에 놀란다.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춘천의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도착해 식사 못지않은 후식 먹방을 이어간다.

현주엽은 아이스크림, 음료 외에도 별도로 주문한 유기농 우유를 들이키고, 노사연은 "키가 클 수밖에 없겠다"며 감탄한다. 히밥 또한 아이스크림을 쉴 새 없이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만발한다.

현주엽은 "초등학생 때 1ℓ짜리 우유 3통이 아침에 집 앞에 와있으면 삼형제가 등교하면서 각자 1ℓ짜리 우유를 하나씩 먹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엄청났던 먹성을 자랑했다.

박명수는 현주엽의 빈 컵을 보며 "아이스크림 4개에 음료 3개, 우유 1ℓ를 먹었다. 가게 사장님이 현주엽이 들어오는 걸 보더니 매출이 많이 나올 걸 알고 가게 문을 닫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만약에 남편이 현주엽이고, 아내가 히밥이면 집안이 거덜 나겠다. 한 달에 식비가 2000만원은 들 것이다"고 말하고, 김종민은 "명품백 사는 것보다 더 돈이 들겠다"며 두 사람의 엄청난 식비를 예상한다.

청춘과 낭만의 도시 춘천에서 펼쳐지는 '토밥좋아' 먹방 여행은 18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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