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6.19 19:50
(사진제공=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사진제공=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조원희 아들 윤준이와 정조국 아들 태하가 축구 훈련 도중 치열한 몸싸움으로 맞붙는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는 조원희 아들 윤준이(11세)가 K리그 유스팀의 U12(만 12세 이하) 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MC 강호동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조원희를 향해 "윤준이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고 들었다"고 근황을 묻는다. 이에 조원희는 "최근 윤준이가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해 총 6경기 17골을 기록, 팀 우승에 기여했다"며 "여러 곳의 프로 유스 팀에서 윤준이에게 관심을 표했다"고 말한다.

실제로 4학년인 윤준이는 자신의 가능성을 궁금해 하는 프로 축구 구단인 'FC서울'의 초청을 받아, 형들인 U12 훈련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FC서울 유스팀 코치는 윤준이가 나타나자, "내년에 우리 팀에 합류할 수도 있는 4학년 유망주"라고 소개해주고, 모두가 윤준이를 격하게 환영한다.

이후 윤준이는 형들과 함께 워밍업으로 몸을 달군 뒤, '3:1 볼 소유' 훈련에 돌입한다. 이때 윤준이는 FC서울 유스팀에서 활약 중인 전 축구선수 정조국 아들 태하(12세)와 맞붙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준이와 태하는 1:1로 몸싸움까지 하는 격렬한 대치 상황을 연출해 스튜디오를 과몰입 상태로 만든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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