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6.20 17:31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빙상계 아이돌' 황대헌과 차준환이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20일 '안다행' 측은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출연한다"며 "정확한 방영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대헌, 차준환과 다른 절친 멤버도 무인도에 동행할 예정"이라며 "상상도 못 한 조합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거머쥔 황대헌과 한국 사상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세계 5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차준환의 만남에 벌써 기대가 모인다. '빙상계 아이돌'이라 불릴 만큼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의외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일 방송되는 '안다행'에는 추성훈,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의 '내손내잡' 2탄이 그려진다. 지난주 '허당 추'로 전락한 추성훈은 이날 문어와 사투를 벌일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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