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6.23 15:24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토밥좋아' 최약체 김종민이 반격의 먹방을 시작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춘천 먹방 여행이 펼쳐진다.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평양냉면 식당 정보를 맛깔나게 전하며 식욕을 자극한다. 박명수는 "많이 먹을 수 있어?"라고 기습 질문을 하고, 김종민은 망설이다가 "맛있게는 먹을 수 있다"고 답한다.

이에 현주엽은 "원래 종민이의 먹는 양이 정상인데 '토밥좋아'에 있으니까 비정상이 되는 것"이라며 응원한다.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들과 다 같이 밥을 먹었던 장면을 떠올리며 '토밥좋아'에서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한다. "멤버들이 밥을 콩알만큼 먹고 있어서 '너희 왜 이렇게 못 먹어'라고 할 정도였다"며 "다들 나한테 엄청나게 먹는다고 하는데"라고 전한다.

그러면서 "그때와 비교하면 '토밥좋아'의 갭이 너무 커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며 토밥즈 멤버들의 식사량에 위축된다.

하지만 김종민은 식당에 도착하자 '김종면' 본래의 본능을 발휘한다. 평양냉면의 면, 국물을 자세하게 평가하고 평양냉면을 더욱 맛있게 먹는 노하우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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