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6.24 12:19
이비스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직업능력개발사업과 고용노동정책 안내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인자위)
이비스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직업능력개발사업과 고용노동정책 안내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인자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직업능력개발사업과 고용노동정책 안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비스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 간담회는 최신 노동정책 트랜드 변화,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안내, 미래산업 발전에 따른 노동시장 구조변화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인자위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경기중소기업벤처연합회 공동 주관하에 개최한 간담회에는 도내 17개 기업의 CEO 및 인사노무담당자 총 33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운영 사업안내, 인사노무관련 주요 이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안내, 일학습병행사업 소개, 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한 채용지원 컨설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참여기업 정보부족 문제점,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미흡, 기업맞춤형 필요 사업 참여 등에 대한 실질적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기업훈련지원 담당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을 확대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향후 진행되는 경기지역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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