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6.27 16:41
(사진=도경완 SNS 캡처)
(사진=도경완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 부부가 '이혼 안하고 오래 함께할 것 같은 스타 커플'로 선택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어떤 위기에도 이혼 안 하고 오래 함께할 것 같은 스타 커플은?'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도경완·장윤정이 1위에 올랐다. 해당 투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했다.

총투표수 1만968표 중 1815(17%)표로 1위에 오른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지난 2013년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방송에서 유쾌한 결혼생활을 공개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위는 1638(15%)표로 이상순, 이효리가 차지했다. 알콩달콩한 제주도 생활로 사람들의 부러움을 산 이들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닮고 싶은 부부로 유명하다. 올해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방송, 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3위는 783(8%)표로 백종원, 소유진이 선정됐다. 결혼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고 알려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노력으로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부부로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강남·이상화, 비·김태희, 연정훈·한가인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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