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6.28 16:58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영탁이 홍잠언·황민호와 놀이동산 나들이를 즐긴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영탁이 '삼촌과 조카 사이'로 인연을 맺은 홍잠언, 황민호와 함께 놀이동산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탁은 친조카처럼 각별한 홍잠언, 황민호에게 모자를 선물한다. 이후 놀이동산 패션으로 완벽히 세팅한 세 사람은 바이킹,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를 함께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영탁은 놀이동산에서 길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던 중 "삼촌은 혼자 놀이동산 다녔어"라고 고백한다. 이에 홍잠언은 "안 쓸쓸해요?"라고 영탁을 저격한다.

아픔을 삼킨 영탁은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이어간다. 이때 영탁은 아이들에게 "삼촌이 왜 아직 결혼을 못 하는 것 같아?"라고 묻는다. 황민호는 "삼촌 모쏠(모태솔로)이라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홍잠언은 "설마 차이셨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진심 어린 잔소리에 영탁은 "너희 인생 2회 차 같다"며 나름의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연애관과 소신을 피력한다. 그런데도 계속되는 아이들의 팩트 폭격에 영탁은 결국 드러눕는다.

한편 '신랑수업'에서는 이외에도 소속 배우들을 위해 요리에 도전한 김준수의 하루와 발레리나 임사랑과 차박 데이트를 간 모태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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