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6.28 17:50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최예나가 코스모폴리탄 7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최예나는 28일 공개된 화보에서 힙한 느낌이 가득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컬러풀한 네온 조명을 배경으로 빛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깜찍한 헤어스타일과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고, 긴 생머리와 진지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최예나는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에서 "낙천주의자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아직도 동심에 빠져 산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한다. 나도 무대에 서는 아이돌로서 보는 분들에게 동화 속 같은 행복감을 전해주고 싶다"며 특유의 해피 바이러스를 발산했다. 

이어 "아이즈원 멤버들과는 여전히 끈끈한 사이다. 각자 솔로 활동하다가 음악 방송에서 만나면 동창을 만난 것처럼 반갑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뿐 아니라 '여고추리반',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 '피의 게임' 고정 MC까지 꿰차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두각을 드러낸 최예나는 포부를 묻는 말에 "두 분야(가수·예능)에서 정말 잘하는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보여주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이 넘쳐난다. 아직 솔로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열정이 뜨거운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최예나는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ˣ‿ˣ(SMiLEY)'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공동 제작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 임시 DJ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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