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6.29 17:34
(사진제공=판타지오)
(사진제공=판타지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다채로운 활동으로 2022년 상반기를 빈틈없이 꽉 채웠다. 

차은우는 올해 다양한 장르와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아스트로로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으로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스트로는 정규 3집 활동 전후로 국내 단독 팬미팅과 한국과 일본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뜨거운 열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음악적으로 차은우의 개인 역량도 확인할 수 있었다.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정규 3집에 직접 작사한 솔로곡 'First Love'(퍼스트 러브)를 수록했고, 이에 앞서 카카오페이지 '악녀는 마리오네트'의 OST로 커피소년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Focus on me'(포커스 온 미)를 발매했다. 그의 로맨틱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Focus on me'는 아이튠즈 6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등의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차은우는 차기작 '아일랜드' 촬영으로 바쁜 상반기를 보냈다. 특히 힙한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하반기에도 쉴 틈 없이 달려갈 예정이다. 첫 시작은 3년 만에 개최되는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Just One 10 Minute <Starry Caravan>'(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이다.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태국, 필리핀, 싱가폴, 일본, 한국 등에서 아시아 팬들과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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