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7.05 14:14
경과원 전경(사진=뉴스웍스 DB)
경과원 전경 (사진=뉴스웍스 DB)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OKTA), KOTRA와 함께 경기 동북부 5개시군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2 북미 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달 13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화상상담은 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미지역에서는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상품, 한식 등이 유력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화상상담은 남양주시 6개사, 고양시 4개사, 포천시 4개사, 파주시 7개사, 연천군 1개사 등 총 2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화장품, 생활용품, 기계부품, 전기전자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경과원 동부권역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회복세에 따라 연 3회 내외로 해외 직접 파견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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