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2.07.08 18:12
9일 오전 날씨. (자료=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토요일인 내일(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로 오르면서 매우 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새벽(0시~6시)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이 있겠다.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사이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시간당 20㎜ 안팎으로 강하게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강릉, 대구, 부산, 제주 등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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