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7.08 17:38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을 상대로 깜짝 프러포즈를 예고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김준호가 동생들(김종민, 김희철) 앞에서 처음으로 여자친구 김지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방송 최초로 김준호, 김지민 둘만 있을 때의 달콤한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캠핑장에서 김준호·김지민 커플을 만난 김정민과 김희철은 180도 달라지는 김준호의 사랑꾼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함께 있는 자리에서 김지민을 향해 "결혼하자"고 깜짝 프러포즈를 전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한편 '미우새' 300회를 맞아 국민 연하남에서 '국민 회장님'으로 등극한 배우 지현우가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이날 지현우는 여심을 훔치는 '멜로 장인' 다운 애교 3종 세트와 신곡을 선보여 모(母)벤져스의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집에 TV도 없고 침대도 없다"며 '무소유 라이프'를 털어놔 반전 면모를 보인다.

이어 지현우는 이성에게 '심쿵'하는 순간으로 '상대방의 밥그릇이 깨끗하게 비어 있는 것을 봤을 때'를 꼽아 김종국 못지않은 짠내 면모를 인증한다. 이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해준 낭만 가득 이벤트 얘기에도 돈 안 드는 이벤트만 골라 했다며 억울한 몰이를 당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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