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래퍼 미란이(MIRANI)가 '런닝맨'에 출격해 MZ세대의 힙함을 전했다.

미란이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의 '밥숟가락 전쟁'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미란이는 MZ세대 대표주자로 등장했다. X세대인 '런닝맨' 멤버들에게 힙함을 전파하기 위해 나섰다.

이어진 각종 게임에서 미란이는 힙한 제스처를 알려주고, 맛집을 함께 즐기며 미션에 임했다. 특히 멤버들과 함께 맛있게 음식을 먹는 미란이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와 함께 미란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리액션은 물론, '런닝맨' 멤버들과 허물없이 어우러지는 모습도 돋보였다. '힙을 정복할 것인가, 힙에 굴복할 것인가'를 놓고 펼쳐지는 미션에서 미란이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미란이는 최근 가수 김종국, KCM이 발매한 컬래버레이션 신곡 'I LUV U'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SBS 예능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