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7.11 16:07
(사진=아이유 SNS 캡처)
(사진=아이유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인맥 부자 스타로 선택됐다.

11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어려울 때 도와줄 사람 많을 것 같은 인맥 부자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아이유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투표수 7325표 중 1027(15%)표로 1위에 오른 아이유는 성숙하고 사려 깊은 태도로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가수뿐만 아니라 광고,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940(13%)표로 노홍철이 차지했다. 평소 남다른 인맥을 자랑해온 노홍철은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인물들과 친분으로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불린다. 각종 방송과 사업을 하며 활동하고 있는 노홍철은 최근 여행을 다니며 자유롭게 사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3위는 714(10%)표로 김희철이 선정됐다. 연예계 '인맥 부자'로 소문난 김희철은 의리 있는 성격으로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친분을 나누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많은 톱스타와 친분을 SNS를 통해 자랑해온 김희철은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외에도 백종원, 이광수, 이효리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아이유는 칸영화제 초청작 영화 '브로커'에서 미혼모 소영 역을 맡아 연기력을 자랑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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