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7.17 19:24
(사진제공=ENA,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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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돌싱글즈3' MC 이혜영이 한 출연진의 눈물 고백에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17일 방송되는 ENAxMBN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의 합숙 셋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엇갈린 러브라인을 이어왔던 돌싱남녀들은 이른 아침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인다. 특히 한 출연자는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속상함을 토로한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자는 조용히 다가와 위로를 건네고, 이 출연자는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점점 옥죄는 기분이라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고 말한다.

멈출 줄 모르는 오열 사태에 이혜영은 "과거에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며 함께 속상해하고, 유세윤·이지혜·정겨운도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몰랐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너무 외롭다"며 마음에 가득 찬 응어리를 쏟아내는 출연자를 향해 이혜영은 "아직 모르는 것"이라며 따뜻한 조언을 해준다. 

'두 번째 신혼여행'을 향한 돌싱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돌싱글즈3' 4회는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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