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2.07.19 18:37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딘 방탄소년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 비서실 페이스북 캡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광역시가 19일 방탄소년단(BTS)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탄소년단 7인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BTS는 오는 10월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BTS의 리더 RM은 "10월 열리는 글로벌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애쓰겠다"며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자연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2030세계 박람회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세계인이 자랑하는 글로벌 스타 BTS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원팀이 되어 힘을 모은다면 (박람회 유치를) 분명히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 2030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br>
방탄소년단(BTS)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뒤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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