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7.20 17:50
안양시에 수여된 청년친화 인증서.(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에 수여된 청년친화 인증서.(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이 주관하는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 2년 연속 청년친화우수 기초자치단체 인증서를 받았다.

평가를 주관한 ‘청년과미래‘는 정부의 청년관련 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대한민국 청년층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한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과미래'가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기관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안양시는 청년단체와 관련 동아리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정책전달 플랫폼 구축, 전국 최초 메타버스 활용 비대면 청년상 시상, 온라인 청년축제 개최 등의 주요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청년주택 3100세대 공급추진, 청년 가구 월세 및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청년창업공간 조성 등 50여 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는 것도 좋은 평가가 됐다.

한편 시상식은 대한민국 청년참여형 종합축제일인 오는 9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