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7.24 04:29
휴일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휴일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7월 네 번째 일요일인 오늘(24일) 교통량이 평소보다 다소 감소하지만, 차량 흐름은 혼잡하겠다. 경부선·영동선·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에서 서울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30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목포~서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4시간10분이다.

서울 방향 경부선 옥산~목천 안성~남사진위 양재~서초 구간과 영동선 둔내~새말 여주~이천 호법(분)~양지 구간, 서해안선 당진~서평택 매송~팔곡(분) 일직(분)~금천, 서울양양선 양양(분)~서양양 인제~동홍천 설악~선동 구간이 혼잡하겠다.

혼잡시간은 지방 방향 비교적 원활. 서울 방향 11~12시 시작, 15~16시 최대, 20~21시 해소다. 당일 교통상황과 노선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