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2.07.25 15:46

위·변조 불가능한 티켓 발행, 리세일 마켓까지 투명한 거래 선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체인아트(대표 이한준)가 문화공연·관광·스포츠 등 블록체인 기반 티켓을 발행하는 티켓판매 중개 플랫폼인 '티켓벨' 서비스를 론칭했다. 

티켓벨은 GPS기반의 공연 정보를 제공하고 NFT티켓 구매와 티켓이 매진됐을 때 리세일 마켓까지 논스톱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티켓의 위변조 예방, 투명한 리세일 마켓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중고 티켓을 사고 팔수 있다. 또 관람객과 아티스트에게 수수료 수익의 일부를 배당하는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상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한준 체인아트 대표는 "모든 문화 공연은 관람객과 아티스트가 90% 이상을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플래폼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4차 산업기술의 발달로 종전과 달리 모든 거래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제공할수 있게 됐다"며 "콘텐츠 선진국에서는 당연히 시행돼야 할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특히 티켓벨을 통해 암표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콘서트나 스포츠 티켓에 투명한 거래가 정착될 수 있울 것으로 기대한다. 

체인아트의 티켓벨은 호텔 카푸치노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관광, 레저시장에도 뛰어들어 소비자에게 혜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체인아트는 티켓벨외에 또 다른 플랫폼인 크립토에이터를 론칭하고 다양한  IP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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