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7.25 15:42
(사진=방탄소년단 SNS 캡처)
(사진=방탄소년단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솔로 활동 시 포텐 터질 것 같은 남자아이돌' 1위에 올랐다.

25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그룹보다 솔로 활동 시 포텐 터질 것 같은 남자아이돌 멤버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이 투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투표수 1만2452표 중 4604(37%)표로 1위에 오른 지민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인정받은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자작곡을 공개할 때마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지민은 패션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위는 2111(17%)표의 방탄소년단 뷔가 차지했다. 화려하고 도도한 외모와 달리 순하고 친화력 넘치는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뷔는 자작곡인 OST 'Sweet Night'의 성공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가수 이외에도 사진, 그림 등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낸 그는 최근 개인 활동에 집중한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는 1911(16%)표로 로운이 선정됐다. 그룹 SF9의 센터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로운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드라마 '연모', '내일'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입지를 다진 로운은 그룹 활동뿐 아니라 광고, 화보 등 개인 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차은우(아스트로), 강승윤(WINNER), 백현(EXO)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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