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7.27 16:30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43세 총각 유민상의 좌충우돌 '신랑수업' 면접기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원희가 새로운 신랑수업 후보자인 개그맨 유민상의 자택을 방문해 면접을 치른다.

이날 김원희는 "공유하고 싶은 남자! 비율이 조인성과 동급"이라며 모두의 기대치를 최고로 끌어올린다. 하지만 김원희가 찾아간 집에서 문을 열어준 사람은 유민상이었다. 그의 등장에 홍현희는 불만을 폭발시키고, '신랑즈' 영탁·모태범·박태환은 안심한 듯 웃어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유민상 집에 입성한 김원희는 구석구석 살펴본다. 우선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집 인테리어에 김원희는 "센스 있네"를 연발하며 점수를 후하게 준다. 이어 "이거 혹시 전 여친이나 우렁각시의 흔적 아니냐"고 의심해 유민상을 당황하게 한다. 또 안방에 들어간 김원희의 레이더망에는 어떤 물건이 포착된다. 이에 김원희는 "너무 싫다"며 진저리를 치고, 스튜디오에서 보던 이승철도 "그럼 안 되는데"라며 표정이 굳어진다.

집을 본 김원희는 유민상과 독대하며 본격적인 심층 면접에 들어간다. 이때 유민상은 모태범과 연애를 시작한 임사랑을 언급하며, 이상형을 한지민이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그는 "(한지민의) SNS 팔로우는 못 하겠다"며 얼굴을 붉히고 "의료계 종사자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첩첩산중 희망사항에 김원희는 "지금 (신부한테) 병수발을 하라는 거냐?"며 발끈한다.

한편 유민상의 '신랑수업' 후보자 면접과 이연복에게 요리 수업을 받은 영탁, 모태범♥임사랑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7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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