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7.29 16:14
(사진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사진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대지마 심장아'에 친구 백주현이 중간에 투입되며 '프렌즈 빌리지'를 뒤흔든다.

채널S·K-STAR 신규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3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3일차에 새롭게 등장한 여성 출연자로 인해 4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와 기존 입주자 8인의 집단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이날 피크닉 존에서 아침 식사를 즐기고 있는 남사친, 여사친들은 갑자기 9번째 친구가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청순한 미모의 백주현이 등장했고, 이를 지켜본 딘딘과 풍자는 "난리다 뒤집히겠어", "너무 예쁘잖아! 미쳤다"며 흥분한다.

8명 앞에서 수줍게 자신을 소개한 백주현은 '같이 온 남사친은 어디 있느냐?'는 질문에 "남자와는 친구가 될 수 없다 생각해서 (사랑을 찾으러) 혼자 왔다"고 대답한다. 순식간에 현장에는 적막감이 감돌았고, '인기녀'에 등극했던 정은우는 "살짝 긴장되고, 불안해졌다"는 속마음을 제작진에게 털어놓으며 경계심을 드러낸다.

실제로 풍자는 바뀐 공기의 흐름을 지켜보더니 "곧 태풍 불겠는데?"라고 촉을 세우고, 딘딘도 "저분은 MC 석에 앉으셔야 할 것 같다"며 백주현 미모에 사심을 드러낸다.

잠시후 백주현은 중간 투입자에게 주어지는 특권으로 데이트 상대를 정한다. 앞서 4인의 여사친들은 남성 출연자에게 직접 1대 1 데이트를 신청, 이미 파트너가 정해졌던 터라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

제작진은 "한층 가까워진 8인이 새로운 여성 출연자를 맞이하면서 또 한번 심장박동수가 치솟기 시작한다"며 "뉴페이스 백주현의 직진 본능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나대지마 심장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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