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8.01 08:55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전문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2022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은 지난 5월 전화평가로 진행했다. 전화 최초 수신상태, 응대태도, 끝맺음, 전반적 만족도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최고점을 받은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명의 공무원은 ▲문화예술과 박보경 주무관 ▲관광체육과 김원식 주무관 ▲산북면 임종국 주무관 ▲허가건축과 이성희 주무관 ▲보건행정과 이지윤 주무관이다.

선정자에게는 8월 월례조회 시 시장 표창 수여와 지역화폐로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여주시, 폭염대책 본격적인 추진 가동

여주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 폭염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11개소에 오는 5일 선풍기 1대를 추가로 비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쉼터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해 쾌적한 상태에서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운영하고, 쉼터로 지정된 곳에서는 냉방비를 포함한 전기료를 지급한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SNS, 홈폐이지, 읍·면·동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홍보해 이용토록 하고, 주요 교차로에 총 59개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1일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지역에 아이스박스 6개를 배치, 일일 생수 240병을 제공해 더위를 식혀갈수 있도록 폭염 취약지역을 세밀하게 살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기초수급자 및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운영에 관한 홍보와 폭염저감시설 설치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박물관, 하반기 전통문화교육 수강생 모집

여주시가 운영하는 여주박물관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개 강좌, 1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은 ▲닥종이 인형 공예 ▲재미있는 우리 매듭 ▲전통 서예 ▲민화 그리기(심화) ▲한국화(수묵화) ▲수채화로 그리는 여주 문화유산 ▲봉산탈춤 등 다양한 우리 옛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8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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