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8.02 11:27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가 '지방규제혁신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여주시 지방규제혁신TF는 조정아 부시장이 팀장을 맡아 행정규제 및 지역경제, 수도권 규제 및 입지 규제 분야 등 업무 소관 국·과장과 민간인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중첩규제, 기업 등 현장애로, 투자·입지, 환경 분야 등 현장 중심규제 발굴을 추진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생활규제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여주시 지방규제혁신TF는 그간의 관행과 접근방식에서 탈피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위해 부처 설득 논리 개발과 심층 검토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 발굴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 새 정부의 규제혁신 기조에 따라 지속적으로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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